20090507

diary 2009/07/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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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DIY 세트를 사봤어요 ^-^;
바구니보다 가슴에 달고 출근하시는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몇 년간 계속 생화를 달아드렸었는데 달기도 힘들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라기보다는 요즘 '만들기' 자체에 꽂혀있어서 사봤다는 - _-
도움을 주실 (또) 십자수실 3688양과 레몬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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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이에요. 리본들과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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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꽃잎이 될 리본에 듬성듬성 홈질을 해줍니다
양쪽은 ㄱ자 모양으로 세로에도 홈질을 해줘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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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끝까지 홈질을 한 뒤 쭉- 잡아당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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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말아준 뒤 풀리지 않도록 대충 바느질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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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잎이 될 리본을 이렇게 만들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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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장식 리본도 바느질로 붙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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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아까 만들어둔 꽃을 달아주면 완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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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뒤에 글루건으로 이것도 붙여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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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성스레 미니 카드도 써야 진짜 완숑!
빨간 카네이션은 아빠께, 분홍 카네이션은 엄마께 달아드렸어요.
카드가 너무 작아서 두 분 다 돋보기를 끼고 읽으셨답니다.. ㅠ_ㅠ
무뚝뚝한 경상도 딸래미가 사랑한다고 써도 부끄럽지 않은
일 년에 몇 안되는 날 중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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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5월 건이강이 종이공작소에요 ㅋㅋㅋ
할머니께는 아빠께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까
1차로는, 어버이날 외박하고 문자로 때운 대학생 아들을 둔
회사 아주머니께 선물하고
2차로는, 두 자녀 모두 외국에 보내놔서
카네이션 달아줄 사람이 없는 사장님께 선물 ㅋ
아 제가 생각해도 좀 어이없는 카네이션 뺑뺑이 ㅋㅋㅋㅋㅋ




Posted by sylvan

20090506

diary 2009/07/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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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란- 새로운 똑딱이 녀석을 소개합니다앙-

얼마 전, 엄마랑 같이 아빠 마라톤 응원 갔던 날 있잖아요
갑자기 저의 오랜 친구 소니 녀석이 이상해지지 않았겠어요?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갑자기 셔터가 안눌러지더라고요
사진 한 번 찍으려면 정말 온 힘을 다해서 버튼을 눌러야했지요
이 녀석을 보낼 때가 된건가 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캐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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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맨 왼쪽은 뭐에 쓰는건지 모르겠고;
난생 처음 설명서 제대로 읽고 써야지 했으나 반 정도 읽다가 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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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름 외관도 괜찮은 것 같고요
소니 녀석은 동영상 크기가 작고 줌 기능이 약해서 불만이었는데
요건 그런 점에서는 마음에 들지만서도
매번 찍을 때마다 플래시를 설정해야한다는게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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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소니 녀석 액정 작은 것도 불만이었는데
요건 액정도 크고요. 기능은 차차 익혀가도록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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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밍키 사진 먼저 찍고 셀카도 - ㅅ-
근데 캐논은 소니에 비해 색감이 희여멀건한 것 같다능..




Posted by sylvan

어떤가요

cats 2009/07/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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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만두같은 밍키 ㅋ
캐논으로 찍은 밍키는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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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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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도 잘 되나 한 번 찍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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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흣 발바닥 젤리도 잘 찍어주시는 캐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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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를 너무 오래 써서 캐논 색감에 아직 잘 적응이 안돼요
캐논은 뭐랄까 약간 희끄무리한 느낌? (이 표현력 - _-)
세리 코도 너무 창백하게 나왔어요
어쨌든, 세리의 반질거리는 눈동자는 잘 찍혔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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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루밍할 땐 눈을 질끈 감고 하던데
아주 눈을 부릅뜨고 그루밍 중이신 세리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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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직은 소니 색감이 익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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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서 우연히 득템한 원단으로 스카프를 ㅋ
역시 밍키는 은근 모델묘 기질이 있다니까요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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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세리는 사진 한 번 안찍어주고
계속 스카프 벗기려고 애쓰는 중입니다요


이번 5일간 밍키는 세 번 토하고 세리는 한 번 썰매를 끌었어요
어느 날 아침에는 제가 생식 중탕을 하고 밍키가 부비를 하던 새를 틈타
세리가 집안 어디에선가 풀을 뜯어먹고는 토해놓은 사건도 있었어요
과연 세리에게 희생당한 식물은 어디 있던 어느 식물인지;;
밍키 토도 덜하게 하고 살도 찌울겸 급여량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밍키 몸무게는 겨우 3킬로 ㅠ_ㅠ
아놔 이런 걸로 고민하는 날이 올줄이야 ~_~




Posted by syl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