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회사 동생들과 갤러리에 갔습니다.
규모는 작은 편이에요.
함께 간 총총과 상큼이. (드디어 얼굴 공개!!)
회사분께서 초대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갔습니다.
3일 전 가졌던 9월 계모임입니다.
어쩌다보니 10월에 9월 계모임을 하게 됐네요.
이 날 저희가 간 곳은 수성못 근처의 '막조아'라는 곳인데요,
막조아는 막창, 조개구이, 아나고의 줄임말입니다.
여기 메뉴는 두 가지가 있는데, 막조아와 막조고입니다.
(막조고의 '고'는 고추장불고기랍니다 ㅋ)
저희는 이 날 막조아 메뉴를 주문했고요,
총 다섯 명이었기 때문에 1인당 9,900원이었습니다.
세 가지 음식 모두 무한 리필이 가능한데요,
대신 순서대로. 막창 무한리필, 그 다음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구이로 넘어가면 막창은 다시 먹을 수 없음)
그리고 1인당 술이나 음료 한 병씩 꼭 따로 주문해야 하고요.
..... 뭐가 이리 복잡해?!!!!!
어쨌든 사람이 정말 많아서 서비스는 조금 불량.
맛은 그럭저럭. 냉동막창이었지만 무지 배고파서 막창은 80점.
조개구이는 원래 그닥 맛있게 먹지 않는 편이라 60점.
아나고는 맛있었지만 너무 매워서 75점.
가끔 미친 듯이 먹고 싶을 때 갈만해요 :)